제주경찰, 추자도 급성 복막염환자 헬기 이송

이규진 2018-03-02 (금) 09:23 6년전 1820  

 

제주지방경찰청(항공대)은 지난달(2월) 27일 18:40경 추자도에 거주하는 응급 환자를 경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.

2월 27일 18:05경 추자도 보건지소부터 급성 복막염 환자 김모(男, 70세, 제주 추자면)씨를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경찰항공대는 즉각 출동하여 환자를 한라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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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[사진-기사와 관련없음(출처-네이버, 이미지)]

환자는 고열을 동반한 급성 복부통증으로 추자보건지소에 내원하여 응급조치 중 상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, 헬기로 한라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.


경찰은 긴급 출동으로 제주도민 및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, 2018년도에도 ‘안전한 국제도시, 함께하는 제주경찰’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.

/특허방송 권기산 기자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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