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가정법원·충남도위기 청소년 지원 ‘맞손’

관리자 2016-06-07 (화) 15:32 7년전 932  

업무협약 체결위기가정 회복·청소년 상담 등 지원 e87b0712b5bfbb422292b8a0590e21c7_1465281085_588.jpg 

e87b0712b5bfbb422292b8a0590e21c7_1465281103_5757.jpg 

[특허방송 박민영 기자] 대전가정법원과 충남도가 이혼 전·후 가족 및 소년보호사건 대상 청소년 등 도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.

충남도에 따르면 7일 안희정 지사와 이내주 대전가정법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가정법원과 충남도는 법률·행정·재정·상담·교육·문화 등에 걸쳐 소년보호사건 대상 청소년과 이혼 전·후 위기가정 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.

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소년보호사건 대상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지원 이혼 전·후 위기가정 내 청소년과 부모에 대한 상담 지원 이혼 전·후 위기가정의 회복 지원에 힘을 모으게 된다.

성폭력 상담과 피해자의 시설연계 및 법률지원 발달장애인 성년후견 사업 지원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에도 상호 협력한다.

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와 대전가정법원의 협약이 바람직한 가정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.

 

<저작권자 ©특허방송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>

<저작권자 ©특허방송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