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T 메카 찾아 ‘충남의 미래 경제’ 고민

관리자 2016-01-09 (토) 16:50 8년전 717  

안희정 지사 실리콘밸리 방문뉴로스카이 CEO 등 만나 대화

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방미 5일째인 8(현지시각) IT(정보통신)의 메카인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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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리콘밸리는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, 미국 전체 벤처 투자금(116억 달러)40% 이상이 이 지역에 투입되고 있다.

실리콘밸리 내 기업은 애플과 구글, 테슬라 등 428357(20131월 기준), 1억 달러 이상 매출 기업 628개사, 10억 달러 이상 기업은 132개사에 달한다.

안 지사는 이날 한국계 미국 기업인 뉴로스카이(Neurosky)를 방문, 기업 창립자인 이구형 박사, 최고경영자인 스탠리 양(Stanley Yang) 등을 만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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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004년 실리콘밸리에서 문을 연 뉴로스카이는 생체신호인 뇌파와 눈동자 움직임의 상호 작용을 통해 사물을 움직이도록 하는 뉴로 기술을 적용한 뉴로헤드셋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.

무선통합 장치인 뉴로헤드셋은 뇌파와 눈동자 신호를 검출, 그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하게 된다.

가령 헤드셋과 장난감 자동차를 무선으로 연결하면, 손을 쓰지 않고 장난감 자동차를 자유자재로 작동시킬 수 있다.

뉴로스카이는 이를 통해 지난 2010년 미국 산업기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.

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미국의 벤처 환경과 실리콘밸리에서의 기업 활동, 한국 기술이 미국 자본 및 경영진과 만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주고받았다.

한편 안 지사는 충남 경제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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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지사는 이날 실리콘밸리 방문에 앞서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인 ‘CES(Consumer Electronics Show) 2016’ 콘퍼런스에 참가, 세계 최고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·제품을 살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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